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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-봄이오면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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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양주대진요양원 작성일13-05-22 14:49 조회31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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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-봄이 오면 -

    봄이 오고있습니다. 겨울이지나고 새소식을 알리듯 봄 바람이 살랑이고 주르륵 봄을알리는 비도 내립니다. 햇살도 더 따스해지고 하늘은 더 푸른것 같고 기분이 참좋숩니다.

    봄하면 생각나는것이 있습니다. 풋풋하고 향긋한 나물들 냉이, 숙, 씀박이 등 이름도 다양하고 맛도 향도 참 다양합니다. 자연이 주는 건강한 보약과도 같은 소중한것들이죠.

    제가태어나고 자란곳은 강원도 산골입니다. 초등학교때부터 봄이오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집 앞에있는 도랑 가를 건너 논두렁에서 나물을 캐는 일이었습니다.

    냉이를 캐는데 비슷한 풀이 잇어서 구분하기어렵기는 했지만 그냥 다~! 캐버렸죠..

    나물들을 들고 집에가면 엄마가반은 골라내고 반은 잘 씻어서 국도 만들고 나물도 무치고그렇게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.

    주말 날씨좋은 아침에는 엄마랑 함께 쑥을 캐러 같습니다.

    쑥은 호미로 캐는 것이 아니라 칼로 잘라냅니다. 많이 자라기전에 어린 쑥을 쓰는게 좋습니다. 쑥은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쑥 버무리도 참 맛있습니다. 쌀가루에 쑥을 버무려서 찌는건데 그래서 쑥버무리라고 하는가 봅니다.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시루에 쩌서 먹으면 쑥향기도좋고 배도 든든합니다다.

    시골에 살다보니 주변에는 논도있고 밭도있고 산도있습니다. 초등학교때는 산을넘어

    서 학교를 다니기도 했으니까요. 어릴때는 지금보다 더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즐겼던것 같습니다. 이리뛰고 저리뛰고 산으로 친구들과 도시락을 싸서 소풍도가고 서리도 하면서 하나둘 추억을 만들어 갔었죠... 그렇게 지내온 어린시절들이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소중한 기억인지 그런환경에서 자랄수있게 해준 부모님께 참 감사드립니다.

    도시에서 살았더라면 나물도 캐보지 못했을 것이고 서리도 못해보고 산을 넘어서 학교를 등교해보지 못했을꺼니까요,

    시골이라는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죠 그런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봄이난 참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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